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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 비판으로 막내린 '불편한 용기' 집회
22일 오후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에 입장하려는 여성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있다. 이수정 기자 22일 오후 1시, 집회 시작 시각이 1시간여 남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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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막 오른 12월 임시국회…채용비리 국조 등 격돌
━ 12월 임시국회의 막이 오릅니다 고용세습 채용비리 국정조사 등 논의를 위한 12월 임시국회가 오늘 시작됩니다. 임현동 기자 고용세습 채용비리 국정조사, 탄력근로제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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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 영역”…美의사들, 피범벅 수술복 사진 올린 이유
미국 의사들이 트위터에 '이것이 우리들의 영역이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피 묻은 수술복 사진을 올리며 '총기 규제'를 주장하고 있다.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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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단체 ’상의 탈의 시위’에 페이스북 코리아 '공식 사과’
페이스북이 여성의 나체 사진 삭제 조치에 반발하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누드 시위’를 벌인 여성 단체에 공식 사과했다. 해당 사진 게시글은 복구됐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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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에 뿔난 시민들, "공공기관 차량2부제가 대책이라니…"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하고 출근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미세먼지 때문에 대한민국에 못 살겠다. 여건 되면 이민이라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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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한파 준비물만 20개…일본의 완벽주의? 오버?
#1.평창올림픽 개막 전부터 일본 외무성이 발간한 ‘한국 생활 안내서’가 논란이 됐다. 한국을 한마디로 ‘범죄가 많고 추운 나라’로 묘사한 표현들 때문이었다. 문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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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기 깨끗" 찬양한 中유학생 “조국에 사과합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양수핑이 지난 주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미국의 신선한 공기와 자유를 선망한 중국 유학생과 중국 국기를 본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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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페어든 아서 밀러든 연극은 ‘오늘’이라는 거울에 비춰 봐야
ⓒJan Versweyveld 벨기에 출신의 이보 반 호브(Ivo van Hove·59)는 현대연극의 본산인 영국과 미국에서 요즘 가장 핫한 연출가다. 2015년과 2016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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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수술실은 두려운 공간
[노미경] 커다란 무영등을 중심으로 녹색 시트가 덮여진 높은 침대. 주변에는 차가운 은색의 수술도구가 보이는 공간. 이곳은 병원 안에서도 가장 은밀하면서도 긴장감이 넘치는 수술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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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퍼즐로 푸는 2016 시사 이슈 10선
다음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시사 이슈와 관련된 단어입니다. 각 설명을 잘 읽고 알맞은 영어 단어를 알파벳 순서로 빈 칸에 넣어 보세요. 10개의 문제를 모두 맞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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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인기와 인권 사이…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트로트 가수 장윤정(36)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유리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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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미세먼지와 고등어 구이
미세먼지가 많았던 봄이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기도 하고, 외출을 삼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두웠나 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집에서 고등어를 구우면 초미세먼지(P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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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완벽한 21세기 원더우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하나 건진 게 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원더우먼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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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완벽한 21세기 원더우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갤 가돗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하나 건진 게 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원더우먼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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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바이오주, 6일 만에 상승세 전환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14포인트(-0.02%) 하락한 672.82로 마감됐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던 바이오·제약 업종은 0.92%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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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실패는 없다…메르스 재발에 의사협회 "적극 대응"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은 지 11일 만에 다시 양성반응으로 재입원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적극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보건당국은 “감염력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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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을 ‘시원하게’ 겁줄 수 있을까
영화 `스크림` [사진 중앙포토DB] [뉴스위크] MTV가 1996년작 호러 클래식 ‘스크림’을 TV용으로 리메이크한다고 발표했을 때 그 영화 팬들은 한결같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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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웰빙가에선] ‘메르스 망각’ 주의보
‘콜록콜록~’ 지하철에서 흔히 들었던 기침 소리에도 사람들은 무척이나 예민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자 발생 뉴스가 매일 보도되면서 공공장소에서 헛기침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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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두려움 자극하라, 그러면 팔린다 … 메르스 때 마스크처럼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수치심을 마케팅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사진은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키스하지 않은 이유’ ‘당신이 인기가 없는 이유’ 등 이성관계에서 구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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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16) 공포 마케팅의 명암] 두려움 자극하라, 그러면 팔린다…메르스때 마스크처럼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수치심을 마케팅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사진은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키스하지 않은 이유’ ‘당신이 인기가 없는 이유’ 등 이성관계에서 구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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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16) 공포 마케팅의 명암] 두려움 자극하라, 그러면 팔린다…메르스때 마스크처럼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수치심을 마케팅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사진은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키스하지 않은 이유’ ‘당신이 인기가 없는 이유’ 등 이성관계에서 구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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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의 요즘 웰빙가에선] 메르스 이후 망각 경계령
일러스트 강일구‘콜록콜록~’ 지하철에서 흔히 들었던 기침 소리에도 사람들은 무척이나 예민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자 발생 뉴스가 매일 보도되면서 공공장소에서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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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자자손손 대물림 유전병 유전자 편집으로 뿌리 뽑는다
혈우병을 가진 러시아 황태자 알렉세이 (1913년). 부모인 황제 니콜라스 2세와 황후 알렉산드라를 중심으로 황태자 알렉세이(맨 앞)와 공주들이 포즈를 취했다. 맨 오른편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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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유전자치료(Gene Therapy)] 자자손손 대물림 유전병 초정밀 유전자 가위로 고친다
의사가 환자에게 묻는 첫 질문은 가족력 여부다. 내 친척 중에 같은 병을 앓은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대물림되는 병은 혈우병 같은 희귀 유전병만이 아니다. 암·당뇨·고지혈증 심